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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DEPA에 韓이어 추가 가입…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강화

한국 이어 두번째 추가 가입…연내 가입 발효될 예정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되면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DEPA에 코스타리카가 참여하는 것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DEPA는 CPTPP 회원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최초의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가입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코스타리카 외에도 중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페루, 엘살바도르 등 여러 국가가 가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 통상규범을 주도하는 글로벌 프레임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의 가입은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기반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및 디지털 콘텐츠의 안정적 교역 환경을 조성하며 특히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코스타리카의 DEPA 가입은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형성과 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DEPA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디지털 통상 분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코스타리카의 국내 절차가 마무리된 후, DEPA 회원국 내부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타리카의 가입이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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