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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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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개소가 선정됐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앞으로 최중증 산모와 신생아의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각각 지정, 운영해왔다.

그러나 센터 간 역량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그리고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췄다.

앞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개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 원과 운영비 12억 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중증 모자의료센터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최상위 진료기관으로서, 공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j@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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